. 은하계 전쟁이 일어나자 과학자 윌리 토블러는 아내와 자식도 내버린 채 자신의 파괴된 행성을 탈출한다. 윌리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권력의 편에 서지만 그마저도 그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한다. 기술의 가능성과 인간의 책임 사이에서 발생하는 근본적 모순을 비판하는 작품.
(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- 독일 SF 특별전 -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?)